영국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및 자국 일류대와 손잡고 자국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컴퓨터는 영국 정부의 AI 연구 및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슈퍼컴퓨터는 델의 기술과 인텔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원들이 개발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이번 AI 슈퍼컴퓨터는 광범위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의료, 환경, 에너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와 발전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영국의 AI 기술 발전과 관련된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그 성과가 주목된다. 여기에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분야에서 국가적인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전망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