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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럼블’ 호평 속 데뷔, 제2의 ‘하스스톤’ 탄생하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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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전략 게임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이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출시 첫 주말을 보냈다. 신작에 대한 호평 역시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앞서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히트상품이었던 ‘하스스톤’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블리자드가 자체 개발해 선보인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각종 미니(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거점을 지키는 동시에 상대 보스 혹은 메인 거점을 공략하는 방식의 신작이다. 특히. 게임은 시시각각 전황에 대응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써의 완성도, 각종 필드 기믹 활용과 맞춤형 덱 구축을 통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묘수풀이의 재미 등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신작을 향한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3일 정식 출시된 ‘워크래프트 럼블’은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기준 인기게임 2위, 100만 다운로드 돌파, 별점 4.6 등 뜨거운 초반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등록된 이용자 리뷰 수는 약 8만개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게임의 유연한 전략성과 밸런스, 수많은 PvE 콘텐츠 공략의 재미 등 다방면을 칭찬하고 있다.
‘워크래프트 럼블’의 출시 초반 분위기가 이처럼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게임의 향후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아지는 상황이다. 앞서 블리자드는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하스스톤’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공 신화를 작성한 바 있다. 특히. ‘워크래프트 럼블’은 CCG 장르 ‘하스스톤’ 대비 접근성이 높은 축에 속하는 장르를 취하고 있어, 향후 블리자드를 대표할 모바일게임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사진=구글플레이
사진=구글플레이

한편, ‘워크래프트 럼블’은 지난 11월 3일 정식 출시됐으며, 게임은 향후 고난도 PvE 콘텐츠 ‘공격대’ 추가 등 지속적인 시즌 업데이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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