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데이브 더 다이버’ 주역 김대훤 부사장, 넥슨 떠난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06 16:20
  • 수정 2023.11.06 16:5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의 김대훤 개발총괄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신규개발본부를 이끌어 온 김대훤 부사장이 최근 경영진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사장은 2006년 넥슨에 합류한 이후 ‘메이플스토리’의 해외서비스 개발실장, 넥슨지티 ‘서든어택’ 개발총괄, 넥슨레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넥슨의 신규개발본부를 총괄하며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를 흥행시켰다.

실제로 ‘프라시아 전기’는 올해 3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넥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 더 다이버’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해외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탔고, 지난 9월 기준 200만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넥슨 측은 김대훤 부사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개인 신상에 관련된 일이라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