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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일일 누적 이용자 4,470만 돌파, ‘카스2’ 대비 동접자 약 5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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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를 대표하는 배틀로얄 슈터 ‘포트나이트’가 6일 최전성기에 다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포트나이트’는 6일 게임의 공식 SNS를 통해 지난 5일 하루 누적 이용자 수가 4,47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포트나이트’의 출시 이후 서비스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이용자들이 하루 동안 게임을 찾은 기록으로, 이들의 게임플레이 시간 총합은 약 1억 2,000만 시간에 달한다.
또한, 같은 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에서는 ‘포트나이트’의 최근 인기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더욱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다. ‘포트나이트’의 각종 인게임 요소,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Fornite.GG’에 따르면, 지난 5일 ‘포트나이트’가 기록한 실시간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약 610만 명에 달하며, 6일 역시 약 579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포트나이트' 공식 SNS
사진='포트나이트' 공식 SNS
사진=Fornite.GG
사진=Fornite.GG

특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FPS 장르 게임 중 하나인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경우 6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110만 명대에 머물고 있어, 단순 계산으로는 ‘포트나이트’에 이들보다 최소 5배 이상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찾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역사상 최다 일일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 5월 기록한 약 180만 명 대다.
‘포트나이트’의 최근 인기는 게임이 최근 선보인 ‘챕터 4 시즌 리부트’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요 시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형태로, 개발진은 챕터 1 시즌 5를 시작으로 시즌 9까지의 순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 '포트나이트'의 최근 인기는 과거 시즌에 대한 이용자들의 추억이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사진=포트나이트 챕터 1 시즌 9)
▲ '포트나이트'의 최근 인기는 과거 시즌에 대한 이용자들의 추억이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사진=포트나이트 챕터 1 시즌 9)

한편, ‘포트나이트’의 시즌 리부트 업데이트는 3일 출시된 챕터 1 시즌 5에 이어 9일 시즌 6, 16일 시즌 7·8, 23일 시즌 9 순으로 콘텐츠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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