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업데이트로 고공행진을 했다.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업데이트 전후로 구글플레이 매출 39위에서 6위로 점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실제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일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와 역대급 보상이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레드 후드’는 갓데스 스쿼드의 일원으로, 그동안 등장한 캐릭터 중 최초로 모든 버스트 단계에서 스킬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벤트 기간 신규 SSR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최대 한계까지 돌파시킬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최대 127회의 캐릭터 모집권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은 삼성역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1주년 기념 3D 옥외 광고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 외에도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게임은 2일 신규 방어형 레전드 등급 영웅 ‘여포’를 추가하고, 영웅의 세부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는 ‘장신구’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구글플레이 매출 15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