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는 ‘뮤 레전드(중국명 奇迹降临)’의 중국 지역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0일 본격적인 현지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 레전드’의 중국 지역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중국 현지 배급사인 스마일게임과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테스트 기간 게임은 최대 레벨 상승, 던전 및 부적 시스템, 루엘리 상자 시스템, 속성 스테이터스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또한, 기존 글로벌 서버와 비교해 몬스터 사냥 시 획득 아이템과 획득 확률 개선 등을 제공했으며, 필드 보스 아이템 획득 확률 조정 및 속성 스테이터스 업데이트 등 다양한 개선 작업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밸로프는 “이번 1차와 2차에 걸친 뮤 레전드의 중국 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오픈을 위한 최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뮤 레전드’는 오는 22일부터 중국 지역 게임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11월 30일 중국 시간 오전 10시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