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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 신규 살인마 처키 등장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1.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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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PvP공포게임 ‘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에 영화 ‘사탄의 인형’으로 유명한 처키가 살인마로 등장한다.
 

출처=‘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출처=‘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비헤이비어 디지털은 9일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7.4버전 패치노트를 통해 처키가 ‘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의 살인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처키의 등장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그간 키가 작아서 살인마들의 액션 중 일부를 행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겨 등장이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처키의 등장으로 많은 팬들이 놀라면서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처키의 성우는 원작과 동일하게 브레드 도리프가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패치노트에 따르면 처키는 다른 살인마들보다 크기가 작아 3인칭 카메라가 적용돼 주변 환경을 더 넓게 볼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작은 크기를 활용해 더 은밀하게 생존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걸을 때 희미하게 발자국을 남겨 전혀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은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였던 확보된 생존자의 이동은 처키의 인간시절 영혼이 대신 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출처=‘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처키는 숨바꼭질 모드 전환을 통해 자신의 공포범위를 없애고 발자국과 다양한 소리가 지도 전체에 생성된다. 이 상태에서는 특수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으로 질주 공격을 감행해 생존자들을 기습할 수 있다. 또한, 생존자들이 살인마들을 방해하기 위해 설치하는 파레트 등을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처키는 11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는 한 명의 살인마가 네 명의 생존자를 밀폐된 장소에서 추적하는 게임이다. 생존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탈출해야 하고, 살인마는 최대한 많은 생존자들을 잡아야 한다. 공포게임으로 높은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이 게임은 다양한 호러영화 및 게임과 콜라보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번에 출시된 처키도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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