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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닉스 게임 어워즈 ‘올해의 최고 롤플레잉 게임’ 선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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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닉스 게임 어워즈(NYX Game Awards)’에서 ‘올해의 최고 롤플레잉 게임(2023 Best Role-Playing Game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상 협회(IAA)가 설립한 닉스 게임 어워즈는 전 세계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PC·모바일·콘솔 게임, 게임 크리에이티비티의 4개 수상 카테고리에서 총 16개의 세부 분야를 나누어 시상한다. 인디 게임부터 AAA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선정하며, 올해는 35여 개국에서 약 1,000개의 작품이 참여해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P의 거짓‘은 닉스 게임 어워즈가 뽑는 최고의 게임 중, ‘올해의 최고 롤플레잉 게임’에 선정됐다. 한국산 AAA급 콘솔 게임의 뛰어난 게임성과 게임 시장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P의 거짓은 PC 게임(PC Game),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베스트 게임 카테고리(Best Game Categories) 분야에서 액션(Action), 베스트 캐릭터 디자인(Best Character Design) 등 총 9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무기 디자인(Weapon Design), 베스트 오디오 디자인(Best Audio Design), 베스트 음악(Best Music), 환경 디자인(Environment Design)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P의 거짓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Golden Joystick Awards)’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 ‘게임스컴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Best Role Playing Game)’ 등 한국 게임사 최초의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후, 글로벌 시상식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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