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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프리뷰-넷마블] 마르지 않는 신작 ‘화수분’ ... 내년 하반기 핵심 타이틀 공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11 14:15
  • 수정 2023.11.2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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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는 16일 부산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3종의 추가 신작을 들고 참가한다. 최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넷마블의 광폭 행보에 게이머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지스타에서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데미스 리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온라인 넥스트’를 선보인다. 출품작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에 출시됐던 게임들의 후속작과 오리지널 IP 기반 신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넷마블 특유의 IP 활용 노하우가 이번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 시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넷마블

신구 IP 조화 ‘눈길’
이번 출품작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데미스 리본’이다. 해당 타이틀은 넷마블의 자체 신규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컬처 모바일 수집형 RPG로, 세계의 혼란을 가져오는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커넥터와 초월자들의 여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그랜드크로스’가 ‘세븐나이츠’에 이어 넷마블을 대표하는 IP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공=넷마블

다음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된 장수 인기 게임 ‘RF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 및 확장해 제작된 SF MMORPG다. 여러 종류의 ‘바이오슈트’를 착용하거나, ‘신기’라고 불리는 거대 로봇에 직접 탑승해 적들을 처치하는 등 근미래 스타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출처=공식 유튜브
출처=공식 유튜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널리 사랑받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 IP의 모든 세계관을 집대성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주인공 트리스탄으로 분해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트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역대급 현장 이벤트 ‘풍성’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게임 시연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데미스 리본’의 경우 현장 오픈 무대에서 유명 웹툰 작가 ‘와나나’의 드로잉쇼와 성우 ‘남도형’의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인기 버추얼 유튜버 ‘이세계 아이돌’의 ‘릴파’, ‘주르르’와 넷마블에프엔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제공=넷마블

‘뜨뜨뜨뜨’, ‘푸린’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참여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인플루언서들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던전 ‘페르젠 광산’ 타임어택과 ‘RF 온라인 넥스트’의 대전 등 경쟁 콘텐츠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게임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관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온라인 넥스트’의 인게임 이벤트 모드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클리어한 참가자에게 각각 플레이스테이션5와 RTX 4070 Ti가 탑재된 커스텀 PC 등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RTX 4070, 블루투스 스피커, 기계식 키보드 등을 선물한다. 

부스 위치 : BTC-A04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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