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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10월 다운로드 순위 발표…‘마블 스파이더맨2’ 1위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1.13 10:21
  • 수정 2023.1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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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10월 PS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PS5, PS4, PSVR2의 순위를 공개했다. 단, 이번에는 북미권과 일본 랭킹만 발표했다. 
 

출처=SIEK공식 홈페이지
출처=SIEK공식 홈페이지

PS5에서는 ‘마블 스파이더맨2’가 1위를 거머쥐었고, 그 뒤를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가’ 이었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가 ‘마블 스파이더맨2’에 비해 살짝 먼저 발매됐지만, 평단 및 유저들에게 평이한 범작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작품에서 큰 개선이 없었으며, 초창기 작품의 느낌을 내는 것도 대단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이에 반해 ‘마블 스파이더맨2’는 평단과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10일 만에 500만장을 판매하는 등 ‘역대급’ 게임으로 발매돼 예견된 결과라는 평이다. 네오위즈에서 제작한 ‘P의 거짓’은 일본에서 13위, 북미에서 15위를 기록했다. 

PS4에서는 북미와 일본이 엇갈렸다. 북미에서는 ‘레드 데드 리뎀션2’가 일본에서는 ‘몬스터 헌터:월드’가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마인크래프트’, 3위는 ‘EA 스포츠 FC 24’로 동일했다. PSVR2는 ‘비트세이버’가 1위, ‘더 다크 픽쳐스: 스위치백VR’이 2위를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에서 발매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일본에서 3위, 북미에서 7위에 입성하는 등 국산 게임의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한편, 지난 2분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PS는 67%가 디지털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운로드 순위를 통해서 유저들의 선호작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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