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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프리뷰-파우게임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첫선, 부산서 만나는 ‘명작의 재탄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3 17:55
  • 수정 2023.11.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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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산하 파우게임즈가 2023년 지스타 무대를 통해 수많은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과 감동이 서려있는 명작 RPG의 귀환을 알린다. 파우게임즈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B2C 현장을 통해 자체 개발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파우게임즈 제공
사진=파우게임즈 제공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니혼팔콤의 원작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등 작중 가가브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진 세 작품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으로, 개발진은 원작에 충실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화려한 비주얼 등을 예고하고 있다.
니혼팔콤을 대표하는 RPG ‘영웅전설’ 시리즈에서 3~5편 즉 ‘가가브 트릴로지’는 지난 1994년 ‘하얀마녀’를 시작으로 1999년 ‘바다의 함가’에 이르기까지 세 편의 게임으로 서사를 마친 바 있다. 당시 게임은 매력적인 세계관과 이야기 전개, 현재까지도 고전 명작 RPG로 손꼽히는 완성도 등을 뽐내며 ‘영웅전설’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추억되고 있다.
파우게임즈는 지난 2월 원작 IP 라이센스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핵심 개발진들과 함께 자사 개발력을 총동원한 타이틀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작 IP를 추억하는 팬들을 포함해 이들이 가진 유명세는 여전히 국내에서도 유효한 만큼, 파우게임즈는 부스의 외견부터 각종 현장 이벤트 구성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탄생한 ‘원작’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이용자들을 반길 예정이다.
먼저, 파우게임즈 B2C 부스는 작중 가가브 대륙의 균열을 시각적으로 연출해 마치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뉜 듯한 구성을 취했으며, 각각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시연대, 중앙 무대, 키오스크 등 각종 이벤트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행사 기간 무대에서는 각종 이벤트 외에도 ‘영웅전설’ OST 콘서트를 17일, 18일 오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추억 속 감동을 되살려줄 전망이다.
신작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전하는 개발자 토크 역시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를 통해 모바일 RPG로 재탄생한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부 정보를 다수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현재 지스타 2023 특별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 안내 외에도 파우게임즈 지스타 행사 세부 정보, ‘가가브 트릴로지’의 주요 OS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부스 위치: 제 2전시장 BTC-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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