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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붕어빵 타이쿤’ IP 활용 공모전 ‘붕어빵 유니버스’ 개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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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14일 클래식 명작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IP를 활용한 공모전을 추진, ‘붕어빵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붕어빵 유니버스 공모전은 컴투스 그룹의 명작 IP에 웹3 가치를 부여하는 ‘멤버십 NF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붕어빵 타이쿤’의 에셋을 개방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설된 붕어빵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붕어빵 타이쿤’의 에셋을 활용한 게임, 굿즈, 앱 및 웹 서비스 등 3개 분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각 분야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 수익성과 확장성, 참신함, IP 세계관의 활용도 등이며, 국내외 컴플라이언스 대응에 문제가 없는 한에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수상작 선정에는 ‘붕어빵 타이쿤’ NFT 홀더들이 50%의 투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10만 XPLA(엑스플라) 코인 규모로 구성됐다.
공모전 작품 제출 기간은 오는 2024년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2024년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수상작에 대해 마케팅, 웹3 설계, NFT 민팅, XPLA 메인넷 온보딩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한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라,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공존하는 웹3 철학을 구현해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XPLA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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