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다양한 블록체인 및 게임 콘텐츠를 들고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자사의 비전을 지스타에서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회사 측은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페이스볼’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출시돼 모바일게임 흥행 기록을 새로 쓴 ‘나이트크로우’의 후속작 공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스타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행사를 위한 풍성한 엔터테인먼트도 준비됐다. 관련해 위메이드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모델 ‘청하’의 특별 공연을 예고했으며, 개최 도시 부산과 손잡고 해운대에서 다채로운 지역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나이트크로우’ 이을 대형 신작 출격
국내 게임사 최초로 2년 연속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B2C관에 200부스 규모로 대형 게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위메이드의 핵심 차기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 신작 2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엑스알에서 개발 중인 북유럽 신화 기반 대형 MMORPG다. 언리얼엔진5로 제작되며, 모션 및 페이셜 캡처 등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액션을 구현해 냈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인 야구 게임으로, 실사 캐릭터를 손쉽게 조작해 사실감 넘치는 야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방식의 플레이도 제공한다.
 

한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11월 17일 오전 10시 ‘G-CON 2023’에 키노트 연사로 참여한다. 장 대표는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자사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이벤트로 홍보 효과 ‘극대화’
위메이드는 타 게임사와 차별화된 현장 이벤트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 측은 먼저 위믹스의 모델 ‘청하’의 특별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위메이드는 청하와 함께 위믹스 생태계와 비전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곡 ‘커넥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하’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위메이드 부스에 위치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부산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지역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위메이드는 18일 저녁 8시부터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대규모 라이팅 드론 및 불꽃놀이 행사인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를 개최한다. 회사 측은 총 800대의 드론을 동원해 관람객 및 지역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회사 측은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 시작 2시간 전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에 공익적 의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위메이드는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푸드트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묵꼬치 교환권을 제공한다.

부스 위치 : BTC-A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