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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브이리스브이알과 장애인 직업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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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1월 15일 브이리스브이알과 ‘장애인 직업 활성화 및 Road to WheelMaster(이하 휠마스터)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브이리스브이알
제공=브이리스브이알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브이리스브이알은 휠마스터에 대한 직업 정보 제공, 장애인 직업 연구 활동 성과 공유, 휠마스터 콘텐츠 활용, 취업 기관 수요 연계 등을 통해 상호 사업 확대에 협력한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휠마스터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발한 발달 장애인 직무로, 휠체어를 전문으로 세척 소독·정비하는 직업이다.

브이리스브이알은 VR 교육 및 콘텐츠 기업으로, 발달 장애인 직업 활성화를 위한 VR 콘텐츠 ‘Road to WheelMaster’를 개발했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여러 게임 요소와 특수 교육 전문가들의 설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브이리스 브이알 권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와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직업 교육 및 사회 진출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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