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지스타 2023’ 현장의 둘째 날 아침이 찾아왔다. 개막일 화려한 시작을 알렸던 지스타 현장은, 각양각색 다양한 기대작들로 가득 찬 행사 현장을 찾는 수많은 게이머들의 행렬과 함께 2일차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다.
지스타 2023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넷마블,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RPG 등 대형 부스들로 가득 찬 제1전시장, 그라비티, 뉴노멀소프트, 파우게임즈, 빅게임 스튜디오 등 새얼굴들의 모습과 다채로운 출품작들이 눈길을 끄는 제2전시장, 국내외 업계 주요 인사들의 강연이 연이어지는 G-CON이 펼쳐지는 컨벤션홀 등 풍성한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컨벤션홀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스타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3층 현장을 장식하며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기도 했다.
전날 각종 부스, 화제의 출품작 등 지스타 현장의 열기가 전해진 가운데, 행사 2일차 아침에도 현장을 일찍이 즐기고자 하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스타 BTC 현장은 17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17일에는 입장 시간이 채 다가오지 않은 9시 이전부터 입장 대기열에 긴 행렬이 늘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지스타 2023 17일 현장에서는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을 찾은 김현모 베이시스트의 특별 공연, 각종 부스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