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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42] 하오플레이, ‘소녀전선2: 망명’·‘리버스: 1999’로 덕심 자극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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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는 서브컬쳐풍 게임에 파문을 일으킬 게임들이 속속 소개되었다. 이중 지난 2017년경 한국에서 ‘서브컬쳐’게임 유행의 포문을 연 ‘소녀전선’의 정식 속편인 ‘소녀전선2: 망명(이하 소녀전선2)’과 지난 10월 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히 마니아층에서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는 ‘리버스: 1999’를 시연한 하오플레이의 부스가 서브컬쳐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오플레이의 부스는 실내와 실외 두 곳에 마련됐다. 
 

▲ 하오플레이 야외 부스 (사진=경향게임스)
▲ 하오플레이 야외 부스 (사진=경향게임스)
▲ 조금 늦으면 이렇게 되니 오전 중 방문하는 것을 추천 (사진=경향게임스)
▲ 조금 늦으면 이렇게 되니 오전 중 방문하는 것을 추천 (사진=경향게임스)

우선 실외에는 시연게임들의 배경을 준비, 지스타를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했다. 특히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리버스: 1999’의 포토존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리버스:1999’의 첫 공식 캐릭터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캐릭터 상품은 인기가 많아 오전 중 대부분 매진돼 ‘리버스: 1999’의 고요한 흥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식 캐릭터 상품은 매일 새로 재고가 충전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진=경향게임스)
▲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진=경향게임스)
▲ 다양한 체험 게임도 준비돼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 다양한 체험 게임도 준비돼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 '리버스: 1999'의 캐릭터와 함께한 포토존 (사진=경향게임스)
▲ '리버스: 1999'의 캐릭터와 함께한 포토존 (사진=경향게임스)

실내 부스에서는 ‘리버스:1999’와 ‘소녀전선2’의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게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해진 시간대에 두 게임 관련 현장 이벤트 등이 번갈아 가며 진행하고 있다. 코스터 들과 함께 하는 무대 행사 및 퀴즈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득점 및 미션 성공을 하게 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녀전선’의 공식 후속작인 ‘소녀전선2’의 정보 공개 및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때는 부스에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모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다는 평이었다. 
 

▲ '소녀전선2'와 관계된 이벤트가 시작하게되면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다 (사진=경향게임스)
▲ '소녀전선2'와 관계된 이벤트가 시작하게되면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다 (사진=경향게임스)
▲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포토존 (사진=경향게임스)
▲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포토존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리버스: 1999’는 1999년 이후 역사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뒤로 다시 돌아가는 ‘폭풍우’라는 현상이 일어난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타임키퍼 버틴은 이 폭풍우를 조사,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제작진은 이 게임을 아방가르드한 게임으로 소개 하고 있으며, 스토리, 일러스트, 음악 등이 현재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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