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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PRO 페스티벌]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부산 현장서 펼쳐지는 ‘그랜드 피날레’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8 15:55
  • 수정 2023.11.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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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수많은 ‘FC 온라인’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 ‘FC PRO 페스티벌’의 3일차 현장이 막을 올렸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사전 티켓팅을 거친 2,000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18일 현장에서는,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e스포츠 리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3, 4위전부터 결승전까지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할 무대가 펼쳐졌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는 팀전 풀리그와 개인전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한민국 ‘FC 온라인’ e스포츠 최정상의 무대로,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펼쳐진 팀 풀리그, 뒤이어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인 토너먼트 16강, 8강, 4강전이 각각 진행된 바 있다. 마지막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현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무대는 개인 토너먼트 3, 4위전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FC 온라인’ eK 리그 팬들의 가장 많은 시선이 집중될 결승전 무대에서는 Kt 롤스터의박찬화 선수와 같은 팀 소속 곽준혁 선수가 격돌한다. Kt 롤스터의 경우 결승전 집안싸움이 성사된 풍경에 일찍이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게 됐으며, 각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엇갈릴 희비, 서로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팀 동료 간의 피할 수 없는 결전 등 18일 결과에 따라 다채로운 이야기가 쓰여질 전망이다.
 

18일 현장에서는 3, 4위전부터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이번 시즌 마지막 무대를 직접 관전하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찾는 이들이 연이어졌으며, 현장 무대 역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 등을 마련해 팬들을 반기고 있다.
 

한편, ‘FC PRO 페스티벌’은 지난 16일 인플루언서와 일반 이용자들이 함께 시합을 즐기는 ‘리그 챌린지’ 대회, 17일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각 국가 프로게이머 2인씩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올스타’ 국가대항전‘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9일 마지막 날에는 관람객들과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펼치는 대형 이벤트 ’FC PRO 골든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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