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2023 #44] CCG ‘템페스트’ 선보인 뉴노멀소프트, e스포츠 체험 부스 ‘시선집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8 17:15
  • 수정 2023.11.27 19:2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스타 2023 현장에 처음 참가한 개발사 뉴노멀소프트를 향한 현장의 관심이 뜨겁다. CCG 장르 신작 ‘템페스트’를 첫 작품으로 현장에 선보인 가운데, 특색있는 부스 구성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연일 지스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모습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신생 개발사 뉴노멀소프트는 자사의 첫 타이를 ‘템페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템페스트’는 전투 필드 중앙에 놓인 세 개의 탑을 두고 각각의 필드 파워로 대결하는 규칙을 가진 CCG 장르 신작이다.
신작은 다양한 기믹을 가진 카드로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수 싸움을 즐긴다는 CCG 장르 핵심 재미를 고스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 시작에 앞서 상대 패를 확인해 상대 카드 1장을 제거하는 밴 시스템, 무작위 영웅 카드 1장을 선택해 변수를 넓히는 영웅 시스템 등 특정 덱 상성에 따라 정해진 전개가 아닌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략적인 전개가 특징이다.

CCG 장르는 오랜 기간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사랑해온 스테디셀러 장르 중 하나인 것은 물론, 장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마니아층이 탄탄하게 형성된 장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는 특히 뉴노멀소프트의 ‘템페스트’가 유일한 CCG 타이틀로 선보여진 만큼, 방문객들의 각별한 관심이 주말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는 분위기다.
뉴노멀소프트가 마련한 이색 부스 구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회사 측은 올해 지스타 부스를 꾸미며 장르 특색에 맞게끔 하는 ‘e스포츠 체험’ 콘셉트의 부스를 구성, 현장을 찾는 이들이 실제 프로 선수가 된 것과 같은 선수 플레이 존에 들어가 대결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각의 시합은 전문 캐스터 및 해설위원의 현장 중계가 함께하며, 최대 3연승까지 결과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뉴노멀소프트의 첫 타이틀이 될 ‘템페스트’는 오는 2024년 1분기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