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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45]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원작 향수 묻어난 게임성에 이용자 열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9 16:11
  • 수정 2023.1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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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을 수상하며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파우게임즈가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와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연을 통해 원작의 향수와 감성이 가득 담긴 게임성을 소개한 한편,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 무대가 연이어지며 현장에 열기를 더한 모습이다. 이들 신작이 담아낸 콘텐츠 특색과 부스의 풍경을 살펴봤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지스타 2023 파우게임즈 부스를 통해 마련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지스타 시연 빌드에서는 스토리 모드, 모험 모드, 보스 모드 등 총 세 가지 모드를 통해 신작의 핵심 콘텐츠 구조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 세 모드 구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뚜렷한 강점은 바로 원작의 감성을 신작만의 모습으로 잘 정돈해 담아냈다는 점이다.
 

스토리 모드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원작 속 이야기는 물론, 모험 모드에서 전투 스테이지 외에 방문 가능한 마을 구성이 그중 일부다.  마을에서는 원작 ‘가가브 트릴로지’의 등장인물들을 NPC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NPC들의 이야기, 각종 상점과 도서관 등 고전 JRPG 특유의 마을 구성이 게임 속 시스템의 일부로 녹아들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의 각종 기믹 플레이, 강력한 보스와의 대결을 포함한 전투 시점에서는 이용자들의 선택과 컨트롤의 맛을 적절한 분량 배분으로 조절하고 있다.
먼저, 스토리 모드에서는 적들의 추적과 시야를 피하는 기믹이 소개되며 원작 속 전개를 새로운 방식으로 꾸며냈으며, 전투에서는 기본 자동 전투 기반에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하는 영웅 스킬, 아이템 사용 등으로 전략성을 더했다.
 

특히,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보스 모드에서는 파티원의 조합과 각종 스킬 사용 타이밍의 중요성, 적의 강력한 패턴 캔슬을 위한 딜 집중 등 다양한 요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연 빌드인 관계로 게임 내 전투 구조의 모든 것을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일부 남았으나, 각종 영웅들의 액티브 스킬 구성, 패시브 스킬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다채로운 조합과 전략이 그려질 수 있음이 예고됐다.
 

한편, 현장의 풍경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시연을 향한 관심 외에도 지스타 기간 내내 꾸며진 다양한 이벤트 무대를 향한 방문객들의 발길로 꾸며지는 모습이다. 파우게임즈의 지스타 2023 부스 이벤트는 신작의 스테이지 타임어택, 보스전 스코어 매치 등 신작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꾸며졌으며, 원작 ‘영웅전설’ 가가브 3부작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OST 콘서트, 퀴즈쇼 등 다양한 무대가 연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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