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방문했다.
유 장관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임명 이후 게임 관련 간담회를 열었고, 지스타와 롤드컵 결승에 연이어 참가하게 됐다”며 “해당 행사들이 게임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지원방안도 있다”며 “관련 사안을 좀 더 검토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끝으로 유 장관은 LCK 대표로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T1에 “꼭 우승하길 바란다”며 덕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