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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1] 압도적인 교전력 T1, 바론 싹쓸이하며 1세트 선취

  • 고척돔=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19 18:35
  • 수정 2023.1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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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1세트에서 T1이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을 교전으로 완파하며 승리를 거뒀다. 
 

출처=lol e스포츠 공식 SNS
출처=lol e스포츠 공식 SNS

양 팀은 초반부터 혈전을 벌였다. 웨이보가 미드와 탑 갱킹으로 득점을 올렸으나 T1이 용과 전령을 독식하면서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다. T1이 미드에 전령을 소환해 포탑 골드를 채굴했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웨이보가 추가 킬을 획득하면서 만회했다.

T1은 3번째 용을 가져간 웨이보의 후방으로 돌입해 3킬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구마유시’ 이민형(칼리스타)을 노리고 들어온 웨이보를 역으로 제압하고, 바론 버프까지 확보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론 파워 플레이를 통해 8천 골드를 리드한 T1은 성장을 마친 ‘제우스’ 최우제(요네)를 앞세워 사이드를 압박했다. 상대를 본진에 가둬놓고 2번째 바론 버프까지 가져간 T1은, 이어진 교전에서 웨이보를 전멸시키고 30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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