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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릭스걸 박효빈] 화려한 액션속에서 춤추고 싶어요!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7.06.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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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풋풋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박효빈 양이 ‘에이트릭스’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활동을 시작했다. 거친 액션이 오고가는 ‘에이트릭스’가 언뜻 그녀의 이미지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가냘픈 손끝 어딘가에 알 수 없는 힘이 숨어있는 듯하다. 화려한 액션 속에서 자유로운 춤을 추는 박효빈 양. 그녀의 열정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들여다봤다.



동그란 눈에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가 인상적인 효빈양이 ‘에이트릭스’의 홍보모델로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인기가 대단하다. 거친 액션 게임에 등장하는 깜찍한 소녀가 ‘에이트릭스’ 유저들은 물론 게임업계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것. 탤런트 손예진 씨를 닮은 외모와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미소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에이트릭스’의 캐릭터를 쏙 빼닮은 발랄함까지 갖추고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처음에는 게임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홍보모델을 시작하면서 ‘에이트릭스’를 플레이 해 보니 너무 재미있는 거에요. 학교 친구들도 이제 게임 안에서 만나는 일이 더 잦아졌어요.”



게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았지만 방송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뜨거웠다. KBS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을 비롯한 각종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그녀는 CF에서도 감독들의 눈에 단번에 띄었다. 몇 차례의 면접을 치러야 했던 ‘에이트릭스’ 홍보모델 선발 과정에서도 효빈양의 열정이 엔씨소프트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지금은 잠깐 연기를 쉬고 있지만 더 많이 공부해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보고 싶어요. 특히 악녀 역에 도전해 보는 것이 제 목표랍니다.”



사실 그녀의 특기는 댄스다. 어려서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해 혼자서 다양한 춤을 연습한 결과, 지금은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인다. 그래서인지 게임 속 캐릭터들의 액션 장면이 그녀의  춤동작과 교차되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만 같다. 앞으로 ‘에이트릭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인 그녀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화려한 액션이 춤추는 ‘에이트릭스’ 속에서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에이트릭스’도 효빈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진=김은진 기자|ejui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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