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제작한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를 소제로 코스프레를 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님블뉴런은 정식 오픈 이후 첫 코스프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식 발매 이전부터 시작한 이 페스티벌은 ‘이터널 리턴 코스프레 페스티벌 시즌5 New Year in Lumia’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터널 리턴’의 팬들이 코스플레이어들의 새롭고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방송된다. 또한, 이들이 펼치는 이벤트 경기도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11월 26일까지 신청 받으며 이 중 24명이 방송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로 선정된다면 2024년 1월 14일까지 의상 제작 및 촬영을 끝내고 제출해야 한다. 제출받은 자료를 검수한 뒤 2024년 1월 20일 19시 방송이 시작된다.
운영진은 참가자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의상 제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며, 코스프레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 경기의 승자에게도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경기를 통해 코스프레 페스티벌에 참여한 24명의 유저들이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 하고 최종 승자 팀을 가리게 된다. 이벤트 경기의 상세한 방식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이터널 리턴 코스프레 페스티벌 디스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2월 9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이터널 리턴’ 국제 교류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 2팀, 북미 1팀, 일본 1팀이 직접 참여 하며 중국 2팀과 동남아 2팀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님블뉴런은 국제교류전 행사장에서 ‘눈물 젖은 빵’을 판매할 예정이며, ‘루미아 야시장’ 및 공식 굿즈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