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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김선유] '세피로스' 알리는 S라인 전도사 등장이오~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7.07.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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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S라인 게임계에 등장하다’ 환상적인 S라인 몸매를 뽐내는 슈퍼모델 김선유가 ‘세피로스’와 인연을 맺으며 게임업계에 등장했다. 늘씬한 키에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김선유는 이미 김태희, 전지현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바디 모델 활동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완벽한 몸매와 함께 커다란 눈망울 등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가 이번에는 ‘세피로스’의 홍보 활동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섹시한 매력과 동시에 털털한 성격에서 묻어나오는 편안한 매력은 벌써부터 ‘세피로스’ 유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홍보모델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앞장

어릴 적 예능에 관심이 많았던 김선유의 꿈은 사실 화가였다. 무엇이든 1등을 목표로 하는 그녀의 성격 탓에 남들에 비해 몇 배 이상 노력을 했지만 재능의 한계를 느껴 진로를 급선회 했다. 학교에서 오락부장을 도맡아 할 정도로 주체할 수 없는 끼로 똘똘 뭉친 김선유가 관심을 돌린 분야는 바로 모델. 어머니의 강력 추천에 힘입어 지난 2004년 슈퍼모델에 신청, 당당히 입상했다.



“어릴 적부터 남들 앞에 서서 저를 표현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어요. 나를 봐주는 관중들의 시선을 보면 절로 신이 날 정도였죠.”



슈퍼모델 입상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그녀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KW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으며 ‘세피로스’와도 운명 같은 만남을 가진다.



사실 자유분방하고 활달한 성격의 그녀에게 온라인게임은 이미 빼놓을 수 없는 취미생활이었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댄스게임은 물론 레이싱게임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했을 정도니 그녀의 게임사랑은 두말 하면 잔소리. 특히 여타 여성들과 달리 MMORPG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던 그녀였기에 ‘세피로스’의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은 단숨에 김선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피로스를 통해 게임의 손맛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 실제 싸우는 듯한 효과와 뽀샤시한 그래픽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았거든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세피로스’를 즐기는 그녀는 벌써 100 레벨을 훌쩍 뛰어넘었다. 비록 고수는 아니지만 그녀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감안하면 ‘세피로스’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각별하다는 것이 매니저의 귀띔이다. 홍보모델을 맡으면서 벌써부터 주변의 지인들에게 ‘세피로스’를 전도하기에 여념이 없는 김선유. 자신이 곧 ‘세피로스’의 얼굴이라는 생각 아래 홍보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하는 그녀의 각오가 진지하다.



“게임 내에서의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항상 앞장서서 ‘세피로스’를 홍보할 생각이에요. ‘세피로스’하면 김선유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지켜봐 주세요~!”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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