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15.04%(88원) 상승한 673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66,95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70,06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신작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는 4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해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 ▲아도르: 수호의 여신, ▲위치스위치, ▲프로젝트 AX 등 신작 4종을 선보였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3.50%(410원) 하락한 11,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0주, 3,66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307주, 3,5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