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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관련 예능 공개’ 아이톡시↑, ‘가격부담 상승’ 플레이위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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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9.78%(135원) 상승한 1,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0,40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7주, 206,333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와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 공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이톡시는 12월 7일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인 ‘슈퍼걸스대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관련해 게임과 연계된 예능 프로그램 ‘슈퍼걸스배틀’이 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에서 금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슈퍼걸스배틀’은 유명 연예인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 시그니처의 ‘김지원’, 해시태그의 ‘김다정’과 인플루언서 ‘박민정’, ‘고말숙’, ‘장은비’ 등 총 8인이 출연자로 나선다. 출연자 8명은 ‘슈퍼걸스대전’에 캐릭터로 만들어지며, 방송에서의 미션 수행의 결과로 결정된 순위가 게임의 캐릭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대규모 신작 마케팅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5.28%(390원) 하락한 6,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67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82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신작 ‘씰M’에 대한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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