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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게임통신 메인MC 구지성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7.11.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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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서 곧 만나요.” 레이싱모델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구지성(26) 양이 오는 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7’의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이미 그녀는 게임팬들과의 만남이 결코 낯설지 않다. 지난 4월부터 MBC게임의 정보프로그램인 <해피게임통신>을 통해 매주 화요일 게임 소식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매력은 늘씬한 몸매와 깜찍한 외모뿐만이 아니다. 게임자키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으로 게임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해피게임통신 메인MC 구지성

최근 들어 레이싱모델들의 게임업계 진출이 잦은 편이지만 일회성에 지나지 않아 아쉬움을 토로하는 게임유저들이 많았다. 그러나 구지성 양은 반 년 가량 해피게임통신을 진행하면서 레이싱모델이란 타이틀에 이어 MBC게임의 간판 게임자키로 올라섰다. 그녀만의 특징은 허스키한 목소리의 시원스런 말투. 그 안에서 묻어나는 게임에 대한 열정이다.





“요즘엔 닌텐도 DS에 푹 빠져 살아요. 추천해주실 만한 게임 없나요.” 구지성 양은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게임타이틀을 하루 종일 붙들고 있을 만큼 게임 마니아다. 캐주얼 게임부터 하드코어 장르까지 한 번 몰입하면 해어 나오지 못할 정도. 그래서일까. 게임에 대한 식견은 전문가 수준이다.



“해피게임통신을 진행하면서 몰랐던 게임 정보도 알게 되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번 지스타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맘껏 보여드릴 계획이랍니다.” 구지성 양은 지스타의 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3년 째 홍보도우미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를 직접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 게임팬들도 상당수다. “당연히 게임의 장점을 알려드리는 게 저의 목적이죠. 저로 인해 게임이 재밌고 하고 싶은 호기심이 생긴다면 그만한 보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녀는 앞으로 해피게임통신을 통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그 경험담을 전달할 수 있는 멋진 MC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수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할게요. 많이 지켜봐주세요.”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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