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온게임넷 ‘라이브워너비 피에스타’ MC 서지영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7.12.03 09:2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담한 체구에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인 방송인 서지영(25) 씨가 게임 팬들과 색다른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그 동안 개그, 연기, CF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서지영 씨가 온게임넷 ‘라이브워너비 피에스타’를 통해 게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선 것. 기존에 수많은 MC들이 선보였던 모습들과는 완전히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주겠다는 서지영씨가 게임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살짝 공개했다.



온게임넷 ‘라이브워너비 피에스타’ MC 서지영

해맑은 미소와 함께 게임사랑 전할거에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MC가 되겠다는 꿈 외에 다른 꿈을 키워본 적이 없는 서지영씨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MC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 왔다. 아나운서나 탤런트가 되어 궁극적으로는 MC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줄줄이 낙방. 그러던 어느 날 개그우먼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MC가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지만 늘 결과가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개그우먼이 될 줄을 꿈에도 몰랐답니다. 피 땀 흘려 준비했던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한 번 발을 들여놓은 일이라면 뭐든 최선을 다한다는 지영씨는 학창시절에는 춤의 매력에 흠뻑 취해 댄스그룹의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국 댄스경연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한 그녀의 댄스그룹은 고향인 대구에서는 SES와 맞먹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못하는 게 없는 그녀지만 역시 궁극적인 목표는 유능한 MC 서지영이 되는 것. 현재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그녀만의 깜찍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온게임넷 ‘라이브워너비 피에스타’의 메인 MC도 맡고 있는 그녀는 게임계에 입문한 초보지만 특유의 근성을 발휘해 겜심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직 게임에 있어서는 프로급이 아니지만 그만큼의 지식을 갖춘 MC가 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피에스타’에서도 보스급 몬스터를 잡는 경지에 이르렀다니까요?”



그 누구보다도 3배쯤은 밝다고 자부하는 서지영씨는 자신만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한국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가진 MC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활동중인 MC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찾아갈 거예요. 그러는 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송인이 되고 싶어요. 진심이 통하는 MC 서지영을 많이 기억해 주세요.”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yunghyang.com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