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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2차 테스트 돌입, 호요버스 신작·캐릭터 디자인 변경 등 ‘화제 만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24 14:05
  • 수정 2023.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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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24일 게임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 ‘이퀄라이징 테스트’에 돌입했다. 게임은 ‘원신’, ‘붕괴: 스타레일’의 뒤를 이을 호요버스표 글로벌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테스트 돌입 첫날부터 갖은 이슈를 빚어내며 게임의 화제성을 표출하는 분위기다.
 

▲ ‘젠레스 존 제로’(사진=호요버스 제공)
▲ ‘젠레스 존 제로’(사진=호요버스 제공)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가 선보이는 액션 RPG 신작으로, ‘원신’ 혹은 ‘붕괴’ 등 호요버스의 전작들과는 다른 신규 IP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지난해 첫 공개 당시부터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특색있는 캐릭터 디자인, 개발진의 전작 대비 더욱 발전된 액션성 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기준 24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8월 진행된 1차 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테스트로,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난 테스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수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관련 콘텐츠에는 신규 챕터와 ‘벨로보그 중공업’ 세력 캐릭터, 도시 ‘뉴에리두’의 개편된 모습, 각종 의뢰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신작의 화제성이 남다른 만큼, 이번 테스트를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이에 따른 각종 이슈 역시 다채롭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테스트 시작 이전부터 테스트 참가 당첨 여부로 관련 커뮤니티 다수가 뜨겁게 달아오른 것은 물론, 24일 테스트 돌입 직후부터는 각종 인게임 정보를 공유하는 풍경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 중 ‘니콜 데마라’ 등 일부 캐릭터의 일러스트 및 인게임 모델링 변경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해당 캐릭터의 경우 지난 1차 테스트 대비 복장 디자인 일부, 모델링 등 일정 부분 변경된 디자인과 함께 2차 테스트 빌드에 등장하고 있다.
관련해 ‘젠레스 존 제로’의 경우 정식 출시 일정이 현재 정해지지 않은 만큼, 현재 변경된 디자인이 최종 형태로 확정될 지 여부는 추후를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한편, ‘젠레스 존 제로’의 이번 2차 테스트는 24일 오후 12시 정식 오픈됐으며, 테스트 종료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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