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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등 30종 후보 인기 경쟁, ‘TGA 2023’ 플레이어스 보이스 투표 돌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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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어워드 2023’은 28일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만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올해의 ‘플레이어스 보이스’ 부문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더 게임 어워드 2023
사진=더 게임 어워드 2023

‘플레이어스 보이스’는 TGA에서 유일하게 100% 이용자 투표를 기반으로 당해 최고의 인기 게임을 선정하는 상으로, 총 세 개 라운드에 걸친 투표와 함께 수상작을 선정한다.
관련 투표는 신작 게임, 같은 해 빼어난 인기와 화제를 자랑한 게임 등 총 30종의 후보로부터 출발하며, 첫 번째 라운드 10개 후보, 두 번째 라운드 5개 후보, 최종 수상작을 뽑는 마지막 세 번째 라운드 순으로 수상작 선정이 이뤄진다.
올해의 투표는 국내 기준 오는 30일까지 첫 번째 라운드가 진행되며, 이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뤄지는 두 번째 라운드, 12월 5일부터 TGA 개막일인 8일까지의 마지막 라운드 순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TGA 플레이어스 보이스의 주요 후보 가운데에는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 ‘발더스 게이트3’, ‘디아블로4’, ‘파이널 판타지16’,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스타필드’ 등 올해 게임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한 대형 신작 대부분이 포함됐으며, 이중 국산 게임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후보로 이름을 올린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P의 거짓’ 역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출시된 게임이 아닌 후보작으로는 ‘에이펙스 레전드’, ‘데스티니2’, ‘포트나이트’, ‘원신’, ‘GTA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노 맨즈 스카이’, ‘마인크래프트’, ‘발로란트’, ‘워프레임’ 등 총 10종의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 라이브 서비스 기반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이중 ‘원신’의 경우 지난해 TGA 플레이어스 보이스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 2023’은 국내 기준 오는 12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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