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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두바이 상공회의소 협업으로 현지 사업 역량 강화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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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27일 한국 게임사 가운데 최초로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와 공식 미팅을 가졌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사진=위메이드 제공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상업, 디지털, 국제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바이에 진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해 위메이드 본사에 방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장현국 대표와의 공식 미팅에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한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지원,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활발한 교류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는 “우리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UAE 디지털 생태계 혁신에 기여할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시작해 기쁘다”며, “두바이가 글로벌 게임과 블록체인 영역에 갖는 영향이 커지는 것은 기술력이 뛰어난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 두바이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에 있는 주도적 글로벌 허브이고, 우리는 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두바이는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고,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위메이드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두바이의 게임 산업 주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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