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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3종 테스트 돌입’ 액션스퀘어↑, ‘조정국면 지속’ 액토즈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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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79%(144원) 상승한 1,993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7,98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5,558주, 12,421주를 순매수하며 장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연이은 신작 공개 및 테스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회사 측은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의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하고 28일부터 3주 동안 ‘던전스토커즈’, ‘킹덤: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를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토즈소프트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9.11%(930원) 하락한 9,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97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0주, 9,73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독점 계약 및 ‘파이널판타지14’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에 힘입어 7,000원대에서 11,000원대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액토즈소프트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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