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에서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오는 12월 5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신규 유닛 및 아크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14일에 실시된 중국어 번체자 버전과 한국어 버전의 통합 업데이트 당시 개최된 이벤트에서 공개한 유닛 및 아크도 복각 형태로 재등장할 예정이다.
‘라스크 클라우디아’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는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죽은 엄마를 그리워한 나머지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라 물질을 이해하고, 분해하고, 재구축하는 이 세계의 최첨단 과학인 연금술 중 최대 금기인 ‘인체 연성’을 실행 후, 거대한 갑옷에 영혼이 정착된 동생 알폰스 엘릭과 오토메일(기계 갑옷)을 달고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이름을 짊어진 형 에드워드 엘릭의 활약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두 사람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아 여행에 나서지만, 암약하는 사람이 아닌 자들의 존재, 서서히 그 본성을 드러내는 군사 국가 아메스트리스, 핍박받는 국민의 끝없는 증오와 복수심, 연금술이 가져온 수많은 비극과 곳곳에서 일어난 비극은 이윽고 사람을, 국민을, 그리고 국가마저 휩쓸기 시작하는 등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커다란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되지만, 형제는 절망과 희망의 틈새에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줄거리로 구성돼 있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하여 한국 유저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12월 5일,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인기 유닛 및 아크가 새로이 등장하는 만큼 콜라보레이션 개최까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