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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민트로켓 기대작 ‘낙원’ 스팀서 오픈 테스트 … 낙원상가, 종로 3가 탐사 가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30 11:25
  • 수정 2023.11.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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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와 낙원상가 일대에 좀비가 창궐한다. 누구나 이 전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안전지대인 여의도까지 살아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넥슨 게임 브랜드 민트로켓 신작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이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 스팀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테스트로 게임의 일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됐다. 

‘낙원’은 한국 땅에 좀비가 창궐하는 세계를 그려 낸다. 유저는 이 지역에 잠입해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해 안전지대로 돌아 와야 한다. 게임은 PvPvE장르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좀비를 피해 파밍을 해야 한다. 동시에 같은 지역에 들어간 유저들과 PvP도 일어 난다. 이를 피해 무사히 탈출하거나, PvP에서 승리한 뒤에 전리품을 챙겨 귀환할 수도 있다.

‘낙원’은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적대 유저들과 PvP에서 느낄 수 있는 전투 구도의 재미가 결합된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프리 알파 버전에서는 낙원상가 등 종로 3가 일대를 탐사할 수 있으며, ‘안전지대’인 여의도에서 시뮬레이션 파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됐다. 

‘낙원’의 첫 오픈 테스트는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낙원’ 스팀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낙원’의 장경한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 다른 새로운 방향의 게임성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하게 됐다 “라며 “소규모로 1년간 개발한 초기 단계지만, 게임성 자체에 대한 유저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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