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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내숭발칙 여고생 일기-지지배’ 심보라·국민주] 연애비법이요? 내숭백단 ‘지지배’에게 물어 보세요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8.05.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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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매력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을 것만 같은 외모를 지닌 보라와 민주양.



깜찍함을 무기로 남자들 앞에서라면 원 없이 내숭을 떠는 그녀들이 온게임넷 ‘내숭발칙 여고생 일기-지지배(이하 지지배)’에 등장하며 그동안 숨겨뒀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호기심 많은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 그녀들은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때문에 그녀들의 꾸밈없는 연애 이야기는 벌써부터 많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깜찍한 여고생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보라(18)와 민주(18)양은 우연한 기회에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 지망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열심히 노래연습에 몰두해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온게임넷 ‘지지배’ 오디션을 보게 됐고 당당히 합격하게 된 것. 그 때부터 평범한 그녀들의 일상이 즐겁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연애와 관련된 세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이 오디션이었어요. 꾸밈없는 답변을 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 주신 게 아닐까 해요.”



내숭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지지배’를 기본  테마로 유저들의 각종 연애상담을 들어주는 코너를 진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보라와 민주는 스스로도 몰랐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동안 수많은 연애경험이 있는 보라와 민주에게 있어 ‘지지배’는 특별한 연기가 필요 없는 말 그대로 천국인 셈. 특히 연애경험이 무려 25번이나 된다는 보라양은 네 명의 출연진들 중에서도 베스트 상담원으로 통한다.



“아무래도 게임이 연애라는 소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연애에 대한 각종 상담을 해 주는 식으로 진행이 돼요. 처음에는 방송이 어색해서 말도 잘 못했는데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니 지금은 너무 편해요.”



국민공주로 통하는 민주양 역시 도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에 관해서는 고수인 그녀들이지만 방송은 처음이라 아직까지도 가야할 길이 멀다.



지금은 ‘지지배’를 통해 게임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향후에는 멋진 가수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는 보라와 민주양.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이고 싶은데 너무 깜찍한 여고생 이미지가 굳어질 것이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것이 첫 걸음인 만큼 무엇이든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꾸준히 노래연습을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가 되어 무대 위에 서고 싶어요. 그때 되면 많은 분들이 ‘그 깜찍했던 여고생 보라와 민주였구나’하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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