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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나라: 서울’ 정보 밝힐까,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 모이는 각별한 ‘기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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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에서 매년 연말 이용자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행사 ‘2023 칼페온 연회’가 다가오고 있다. 사전 선정된 총 200명의 이용자들과 현장을 함께 꾸밀 올해의 칼페온 연회는 오는 12월 온·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주요 업데이트 계획 가운데 ‘아침의 나라’ 신규 콘텐츠 소식의 공개 여부에 많은 기대가 모일 전망이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칼페온 연회’는 매년 연말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검은사막’ IP의 대표적인 소통 행사로, 매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 발표, 다양한 이벤트 등과 함께 펼쳐진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 이용자들과의 만남 외에도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찾아 연회 가운데에는 최초로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관련해 올해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들려올 것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소식은 ‘아침의 나라’ 지역의 신규 콘텐츠가 꼽힌다. 펄어비스는 올해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지스타 2023 컨퍼런스 행사 ‘G-CON’에 참석, ‘아침의 나라’의 다음 이야기를 그리는 ‘아침의 나라: 서울’의 개발 소식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 펄어비스 주재상 게임디자인 실장은 지난 2023 지스타 'G-CON'에서의 강연과 함께 '아침의 나라: 서울(가칭)'의 개발 소식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사진=경향게임스)
▲ 펄어비스 주재상 게임디자인 실장은 지난 2023 지스타 'G-CON'에서의 강연과 함께 '아침의 나라: 서울(가칭)'의 개발 소식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사진=경향게임스)

해당 소식은 지난 17일 펄어비스 주재상 게임디자인 실장의 ‘아침의 나라 개발기’ 강연을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주재상 실장은 강연 말미 ‘아침의 나라: 서울(가칭)’의 정보를 깜짝 공개, ‘아침의 나라’의 다음 이야기를 그리는 ‘황해도편’을 예고했다. 일찍이 아름다운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고증, 스토리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찬사를 수집한 가운데, ‘아침의 나라: 서울’은 그보다 더욱 높은 완성도로 팬들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아침의 나라’는 지난해 9월 진행된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으며, 이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칼페온 연회를 통해 세부 정보를 공개, 2023년 2월 게임 내 정식 업데이트됐다. 올해의 칼페온 연회에서 ‘아침의 나라: 서울(가칭)’이 세부 정보를 밝힐 경우, 내년 이른 시점의 업데이트 역시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검은사막’ 2023 칼페온 연회는 오는 12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칼페온 연회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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