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5.68%(102원) 상승한 1,89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3,68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5주, 23,48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과 외국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매수에 힘입어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12.30%(900원) 하락한 6,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12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2,138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신작 출시로 인한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는 금일 신작 MMORPG ‘씰M’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했으며, 향후 ‘씰M’의 흥행 성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