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올해 선보인 인기작 ‘바이오하자드 RE:4’가 VR 모드와 함께 호러 액션의 정수를 재차 선사할 예정이다.
 

캡콤은 1일 ‘바이오하자드 RE:4’의 VR 모드 무료 DLC를 오는 12월 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드는 PS VR2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 본편 ‘바이오하자드 RE:4’의 모든 경험을 VR 기반으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3D 오디오 기능, 각종 무기에 개별 대응하는 센스 컨트롤러 햅틱 피드백 진동 등 PS VR2의 기능을 통해 몰입감을 대폭 높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하자드 RE:4’는 지난 3월 24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된 바 있으며, 현재 누적 5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올리며 캡콤의 대표 흥행작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RE:4’의 PS VR2 VR 모드 무료 DLC의 플레이에는 게임 본편이 요구되며, 캡콤은 오는 8일 본편 없이 VR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판을 함께 배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