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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도 대형 신작 릴레이, 12월 PC·콘솔 기대 신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2.01 17:25
  • 수정 2023.1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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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글로벌 게임시장이 어느덧 12월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많은 대작이 줄지어 등장했던 한해의 마지막인 만큼, 이번 달 역시 다양한 대형 신작 소식들이 게이머들을 반기는 모습이다. 유비소프트의 AAA급 오픈월드 프로젝트 신작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부터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도전 의지가 담긴 대형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 등 올해 마지막 월간 기대 신작 목록을 정리해봤다.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3: 마족 왕자와 엘프의 여행’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3: 마족 왕자와 엘프의 여행’

12월의 포문은 스퀘어 에닉스의 인기 프랜차이즈 ‘드래곤 퀘스트’가 열었다.
1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3: 마족 왕자와 엘프의 여행’이 그 주인공으로, ‘드래곤 퀘스트’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들을 동료로 삼으며 즐길 수 있는 RPG 장르가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다. 수집·육성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타이틀로, 장르 대표격인 ‘포켓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중독성과 특유의 ‘배합’ 시스템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뒤이어 12월의 최고 기대 신작으로는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가 7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출시된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세계관에 기반해 제작된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나비족의 일원이 되어 신비로운 판도라 행성에서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오픈월드 장르에 잔뼈가 굵은 유비소프트가 새로운 IP와 함께 차별화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 ‘쓰론 앤 리버티’
▲ ‘쓰론 앤 리버티’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 역시 12월 시장의 이목을 끄는 대표적인 타이틀이다.
모바일 MMORPG 시장을 주름잡던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 공략, 직접 조작 중심의 액션성 등 다양한 키워드를 가진 채 내놓는 대형 기대 신작으로, 7일 오후 8시 국내 이용자들을 정식으로 마주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기존 엔씨 게임이 가졌던 이용자들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국내 출시 이후 콘솔 버전을 포함한 글로벌 론칭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라인게임즈가 22일 선보일 예정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역시 12월 국내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국내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과거 국내 PC 게임 시장의 전설로 남았던 ‘창세기전’ 초기 1편과 2편의 통합 리메이크 형태로 등장한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앞서 체험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부정적인 첫인상을 남긴 바 있으나, 최근 개선된 제품판의 모습을 대거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약속하고 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올드팬들의 추억과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에 기대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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