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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스팀·안드로이드 크로스 플레이 테스트 돌입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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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5일부터 일주일간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킹덤: 왕가의 피’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액션스퀘어 제공
사진=액션스퀘어 제공

회사 측은 이번 플레이 테스트와 관련해 “지난주 열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던전스토커즈가 성공적으로 플레이 테스트를 마쳤다”며 “이번주와 다음주 각각 킹덤: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Gun, Gang, Gold)의 플레이 테스트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킹덤: 왕가의 피’는 지난 2020년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강형석 PD가 이끌고 있는 프로젝트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국의 멋을 살려낸 액션 RPG 신작이다. 게임 내에서는 원작 드라마 스토리 기반의 돌파모드 및 점령모드, PvP 전투, 최대 4인의 유저가 함께하는 협력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시작과 함께 액션스퀘어는 게임 내 보스전의 모습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와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테스트 기간에는 돌파모드를 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돌파모드 5챕터를 클리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코스튬 개별 쿠폰과 스팀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킹덤 IP를 활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로 플레이 테스트가 끝난 후 유저들의 의견을 모아 반영하고, 내년 상반기 PC와 모바일, iOS 등에서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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