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가 5일 게임의 정확한 론칭 시간을 공개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유비소프트 산하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1인칭 기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세계관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아바타’ 세계관 속 나비족을 주인공으로 채택해 판도라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게끔 구성했다는 점으로, 원작의 주요 설정들을 게임 내 각종 플레이, 시스템에 녹여냈다는 점이다. 특히, 단순히 나비족의 생활과 문화 외에도 작중 인간 군사 기업인 RDA에 어린 시절 납치되어 훈련을 받았다는 설정을 토대로 인간의 총기를 무기로 활용 가능하다는 설정을 녹여 1인칭 슈터 방식 플레이까지 내포하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신작의 정식 출시가 임박한 5일 게임의 각 지역별 론칭 시간을 포함해 스토리 개발 비화 영상, PC 버전 사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으로 팬들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관련해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의 국내 정식 론칭 시간은 PC 버전 12월 6일 오후 10시이며, 콘솔 버전은 7일 자정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오는 7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