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5일 자사의 미소녀 수집형 RPG ‘아도르: 수호의 여신’의 성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도르: 수호의 여신’은 서기 2050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가 남용된 세계대전의 끝에 DNA 변이로 탄생한 돌연변이들이 점령한 지구를 배경으로 그리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마스터가 되어 돌연변이들에게 대적할 특별한 복제인간 ‘엘라(Ella)’를 통해 인류 수호 작전을 펼치게 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도르: 수호의 여신’의 메인 캐릭터 6명 중 ‘레논’과 ‘조이’를 연기한 윤은서 성우의 인터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윤은서 성우는 ‘승리의 여신 니케’, ‘명일방주’, ‘붕괴: 스타레일’ 등 유명 서브컬처 게임 다수에 참여한 바 있으며, 본작에서도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윤은서 성우는 ‘레논’과 ‘조이’를 연기하며 느낀 캐릭터 성격을 각각 ‘활발, 애교, 발랄, 극강 텐션’과 ‘침착, 차분, 리더십’으로 표현한 한편, 각 캐릭터의 MBTI 분석 등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아도르: 수호의 여신’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