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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뷰 강별] ‘패션 짱’ 별이와 함께 댄스 신고식 어때요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8.09.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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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여우들의 무대’
이달 공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패션댄스게임 ‘데뷰(DEBUT)’가 지난 9월 3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데뷰’는 여심을 공략하겠다는 당찬 포부 아래 생기발랄한 이미지의 강별(19)을 공식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크고 맑은 눈의 시원시원한 외모가 매력적인 그녀는 ‘데뷰’를 통해 신세대 아이콘으로서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게임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발칙한 여우’를 대표하는 강별의 게임계 ‘데뷰’ 무대를 지켜보자.



“게임과 패션의 만남이 신선하잖아요. ‘데뷰’를 만나는 순간, 저랑 딱 어울리는 이미지라는 것을 알았죠. 벌써부터 팬들과의 만남이 설레요.”



각 종 CF모델로 활동한 강별은 연예계에 갓 입문한 새내기다. 최근에는 모 케이블 방송에서 ‘전진의 여고생4’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 가운데 ‘데뷰’는 그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인연인 셈이다. 네오위즈 측은 ‘데뷰’ 오디션 때 쟁쟁한 얼짱 모델들을 뒤로 하고 강별을 대면하자마자 낙점했다는 후문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강별은 게임 이미지에 맞게 활동 의상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데뷰’가 패션아이템을 소재로 한 스타일리쉬한 리듬게임이잖아요. 기존 게임과 확실한 차별점을 둔만큼 개성 있는 게임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의상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틈날 때마다 게임계 소식을 접하면서 유저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어요.”



자신의 게임실력에 대해 강별은 매우 부족하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친구들과 곧잘 PC방을 찾아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편이지만 초보라서 여러 가지 다양한 게임 접해보는 중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리니지... 장르 구분 없이 골고루 해봤어요. 실력은 꽝이지만요(웃음). 그래도 좋아요. ‘데뷰’ 때문에 진짜 나만의 게임을 찾은 것 같거든요.”
강별의 최종 목표는 진심을 전하는 연기자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 그녀가 ‘데뷰’와의 첫 만남을 통해 게임팬들을 비롯해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미래를 기대해본다.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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