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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싸이, 아스트라제네카 ‘AI기술 활용한 암 치료제 개발 도전’

  • 민병기 기자 mbk.holy@gmail.com
  • 입력 2023.12.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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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앱싸이 홈페이지
사진=앱싸이 홈페이지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앱싸이(Absci)와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인공지능(AI)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암 치료제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앱싸이는 혁신적인 AI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 영역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AI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앱싸이 AI기술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결합해 암세포의 특징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기존 사람이 하는 방식에 비해, 비용과 시간 절약 등 매우 큰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앱싸이 측의 설명이다. 

앱싸이와 아스트라제네카는 AI기술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신속한 유전체 분석은 현재 암 치료업계에 새로운 통찰력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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