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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 전문 리포터 송아름] 아름아, 같이가~ 게임 하러~!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8.09.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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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에서 퍼블리셔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게임하이에 상큼 발랄한 새 얼굴이 떴다. 이름만 들어도 애교만점일 것 같은 레이싱모델 송아름(25) 양이다. 아름 양은 향후 1년간 게임하이에서 진행하는 모든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게임하이의 다양한 게임들을 알릴 장본인이다. 외모도 깜찍하지만 입담이 좋아 이미 게임하이에서 점찍어둔 전문 리포터. 그녀는 게임하이에서 처음 시도하는 ‘데카론’ 온라인 동영상 공지코너 ‘트리에스테 통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연히 모터쇼에 놀러갔던 어린 송아름 양은 예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 이때부터 자신도 레이싱 모델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 꿈을 스무 살이 되던 해 이룬 것. “어린 마음에 레이싱 모델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어요. 그냥 ‘어, 저게 뭐지? 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죠.”



이후 각종 모터쇼를 비롯해 게임 대회 등에서 얼굴을 알려온 그녀는 팬들 사이에서는 ‘천하무적 레이싱 모델’, ‘명랑하고 깜찍한 레이싱 모델’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직접 만나본 아름양은 그녀에게 붙은 각종 수식어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활발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아가씨였다.



레이싱모델을 하고 있지만 사실 그녀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MC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레이싱 모델과 MC 스케줄이 겹치면 항상 MC쪽을 택한다고 귀띔했다. “제 진행 스타일이 무조건 받아주는게 아니라 조금씩 받아치는 스타일이에요. 되로 받고 말로 돌려주는 진행이라고 할까요(웃음).”



MC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게임하이 행사 때도 잠시 얼굴을 비췄고 그녀의 진행솜씨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게임하이 관계자들이 전속 리포터 계약을 제안했다. “게임하이의 얼굴이 된 만큼 당분간 다른 게임행사에는 서지 않으려고요. 오로지 게임하이 게임들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가장 먼저 그녀는 ‘데카론’의 동영상 공지 코너를 맡았다. 각종 공지나 이벤트 소식을 단순 텍스트가 아닌 영상으로 알려주는 코너로, 그녀를 위해 마련된 코너다.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미 ‘데카론’도 마스터 한 상태. 시작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42레벨을 찍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게임 행사에서 그녀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동영상으로 공지를 해 준다는 건 매우 신선한 발상인 것 같아요. 제가 열심히 해서 이 코너를 더욱 빛내야겠죠? 재치 있는 입담과 깜찍함으로 게임하이 게임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요.”





  송아름 프로필 
1985년생
키 170cm, 몸무게 48kg
특기 나레이션, MC


주요 경력사항
한국 RV 챔피언쉽
KGTC 3전
브릿지스톤 페라리 포즈
2007 모터쇼 SAAB 포즈
GM대우 신차 발표 젠트라 포즈
인천국제공항 퍼레이드 모델
쎄씨 패션코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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