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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강유이] ‘레이시티’로 신나는 드라이브 떠나요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8.09.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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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온라인게임 ‘레이시티’에 늘씬한 미녀모델이 나타나 인기다.
자동차 경주를 소재로 한 이 게임은 지난 8월 말부터 레이싱 모델인 강유이를 홍보모델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S라인 몸매는 물론이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온라인게임 속에서도 섹시한 레이싱 모델로 게임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게임하고 저하고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웃음).”
강유이는 ‘레이시티’를 처음 접한 순간 ‘이 게임이다’라는 느낌을 단번에 받았다고 강조했다. 혈액형이 O형이라고 밝힌 그녀는 평소에도 털털한 성격이어서 자동차 경주 등 남성적인 게임에 호감을 느끼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원래 게임은 잘 못하는 편이에요. ‘레이시티’도 처음 접해보고 지레 겁먹었는걸요. 막상 해보니까 조작만 익숙해지면 서울 거리를 주행하듯이 신날 것 같아요.”



그녀는 서울 시내를 실제와 비슷하게 구현해낸 게임 속 배경이 인상적이라고 꼽았다. 홍보 모델로 선정된 후에는 틈틈이 게임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들어가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본다는 게 강유이의 설명이다.



“저 때문에 게임하는 것이 즐겁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뿌듯해요. 지금은 이벤트 도우미이지만 나중에 유저들과 오프라인 모임도 갖고 싶어요.”



사실 강유이는 오는 11월 국내 게임쇼인 ‘지스타’에서 유저들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전부터 지스타 게임도우미로 활약한 그녀는 아이온, 헬게이트:런던 등 굵직굵직한 게임의 홍보 부스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게임을 만날 지 기다려져요. 그 때까지 ‘레이시티’ 속에서 저랑 신나는 드라이브 즐겨 봐요(웃음).”


사진제공=네오위즈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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