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잠수함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이 온다.
아이언울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해상 전투 시뮬레이션 ‘디스트로이어: 유-보트 헌터’가 7일 정식 발매 됐다.
‘디스트로이어: 유-보트 헌터’는 제2차 세계 대전을 기반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제작된 잠수함 시뮬레이션이다. 유저는 선장으로 분해 플레처급 구축함을 가동해 미션에 임해야 한다. 당대 최고 함선 중 하나인 유보트를 침몰시키고, 보급 수송대를 보호하기 위해 전투에 나서야 한다.
하이퍼리얼리즘을 추구하는 만큼 실제 전장을 연상케하는 구조로 게임은 구동된다. 특히 전문 성우, 해군 사관학교 생도 및 미 해군 전문가가 300개 이상의 음성 보고서를 녹음하면서 몰입감을 잡는다. 이 같은 음성들과 연출을 통해 제작된 장면들이 몰입감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와 함께 실제 구축함 전투 장비들의 정밀하고 정확하게 구현하면서 시뮬레이션 장르의 묘미를 즐겨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