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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개발진 차기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최초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2.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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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액션 플랫포머 ‘오리’ 시리즈로 유명한 문 스튜디오가 더 게임 어워드 2023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더 게임 어워드 2023
사진=더 게임 어워드 2023

문 스튜디오는 8일 더 게임 어워드 현장을 통해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No Rest for the Wicked)’ 첫 트레일러를 공개, 현재 개발 중인 작품의 콘셉트 전반을 소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내에서는 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기괴한 크리처들의 등장, 쿼터뷰 기반의 액션 등 현재 제작 중인 신작의 구성 일부를 살펴볼 수 있다.
 

눈길을 끄는 요소는 작품이 풍기는 암울한 분위기로 가득 찬 다크 판타지 배경이라는 점과 패링을 동반한 묵직한 전투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개발진은 ‘오리’ 시리즈를 통해 아름다운 비주얼 구축 실력을 뽐낸 가운데, 신작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퀄리티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모습이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문 스튜디오의 액션 RPG 신작으로 개발 중이며, 오는 2024년 1분기 내 스팀 얼리 액세스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문 스튜디오는 내년 3월 1일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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