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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신원 기업 웨임, 일본 웹3 컨설팅 펌 퍼시픽메타와 업무협약 체결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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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DID(탈중앙화 ID) 기업 WAME(웨임)이 일본의 웹3 컨설팅 회사 퍼시픽메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아시아 시장, 특히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 GameFi 및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블록체인 신원 기업인 웨임이 일본 웹3 컨설팅 펌 퍼시픽메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웨임)
블록체인 신원 기업인 웨임이 일본 웹3 컨설팅 펌 퍼시픽메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웨임)

퍼시픽메타는 웹3 산업에서 일본과 글로벌 시장 간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은 GameFi를 비롯한 다양한 웹3 프로젝트들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자인 이와사키(Shota Iwasaki)는 동경대학교에서 중국 문학을 전공했으며, 2020년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되기도 했다.

WAME, 카카오 자회사 크러스트에서 분사된 스타트업으로, DID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체인링크 빌드 프로그램에서 DID 부문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팀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실(GC)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카카오 크러스트, 롯데벤처스, 알파논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WAME CEO Jesse Lee는 "퍼시픽메타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리소스를 결합하여 웹3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퍼시픽메타의 이와사키 대표는 "WAME과의 협력은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웹3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일본과 글로벌 시장 간의 웹3 산업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웹3 산업을 선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시아 시장에서의 웹3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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