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검은사막·로스트아크 등 연말 게임 축제 ‘들썩’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2.11 10: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스타, AGF,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등 굵직한 게임 행사들이 연이어졌던 지난 11월을 지나, 12월에도 각각 게이머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소통하기 위한 게임사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주 간에는 국내 게임 시장의 대표적인 장수 인기 MMORPG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와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대규모 행사와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먼저,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디어 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기존의 ‘로아온’ 등과 같이 업데이트 계획 발표만을 목적으로 두는 것이 아닌, 이용자들이 ‘로스트아크’에 보내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 방식의 행사라는 점이 특징이다.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는 ‘로스트아크’ 공식 원화 및 일러스트 전시, 대형 LED 영상관 운영, 각종 무대 행사 및 버스킹 공연, 현장 선물이 포함된 아케이드 이벤트존, 공식 굿즈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내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밝히는 ‘윈터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어, 온·오프라인 양측에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이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각각 오는 16일,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검은사막’ IP의 연말 행사 ‘칼페온 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매년 여름 하이델 연회, 겨울 칼페온 연회 순으로 꾸준하게 이용자 초청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더불어 향후의 주요 업데이트 계획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올해 조선을 배경으로 선보인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통해 많은 호평은 물론 흥행 역주행까지도 연출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칼페온 연회는 내년 주요 계획을 밝히는 행사로도 큰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들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는 대형 콘텐츠 소식이 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